우선 권우석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필기, 실기 19년 1회차에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건 선생님 덕분인것 같습니다. 필기는 87점, 실기는 74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준비하면서 처음보는 내용이고 암기해야 될 것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권우석 선생님 믿고 끝까지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려면 이번 19년 1회차에 무조건 합격해야되서 심적 부담감도 크고 힘들었는데 합격수기 보고 많이 도움받아서 저도 합격하면 합격수기 남긴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합격수기 남길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글 길게 써도 사담만 늘어놓을 것 같아서 핵심만 적으면 필기에서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것은 무조건 맞춰야 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어려운데 기출 5년치 중 1번밖에 나오지 않은 문제는 시간 투자하지 말고 과감히 포기하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기에서는 이번에 확연히 들어난게 신기술용어의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알고리즘이나 데이터베이스 업무프로세스는 서술형도 나오지 않고 생각보다 무난하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3과목을 만점 받는 다는 목표로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완강 후에 알고리즘은 이해 위주로 공부하면서 책에있는 기사기출만 복습했는데 각각의 공식과 풀이과정을 이해하면서 복습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서술형이 출제되어왔던 만큼 업로드된 용어집으로 서술형 준비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업무프로세스, 신기술용어, 전산영어는 시간이 부족한 이유도 있고 책으로 공부가 잘 안되어서 업로드된 퀴즐렛 활용했습니다. 업무프로세스는 만점을 목표로 해야 되는 과목이므로 기사, 산업기사 둘다 했고 나머지는 기사기출만 했습니다. 이번 19년 1회차 시험에는 알고리즘,데이터베이스,업무프로세스를 약간 무난하게 내고 신기술용어의 난이도를 확 올린 시험 이었어서 신기술용어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고, 생각보다 전산영어가 퀴즐렛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쨋든, 합격이 목표가 아니겠습니까? 준비기간이 길면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시간내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강의, 책, 수강학습자료실 자료, 퀴즐렛 잘 활용해서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서술형 문제이므로 공부하는데 어려움도 크고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도 가늠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부하다 보면 많이 힘든데 저는 그때마다 합격 수기를 보면서 버티고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식으로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노력하신 것에 더해서 운도 같이 따라줘서 꼭 합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