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회차 실기 가답안 채점결과 (기사) 알고리즘 22 (25) DB 18 (25) 신기술 20 (25) 업프 15(15) 전산 6(10) ------------ 81 (산업기사) 알고리즘 15 (25) DB 25 (25) 신기술 21 (25) 업프 0(15) 전산 8(10) -------------69 기사/산업기사 모두 확실히 맞는 것만 체점했는데도 합격 점수보다 넉넉해서 안심이되네요 ㅎ 저는 19년 2회차부터 준비했었는데요. 처음에는 기사만 시험볼 생각이었는데, 강사님의 권유로 산업기사까지 같이 응시하였습니다. 2회차 필기 한달남은 시점부터 시작을 해서 진도 빼기에 급급했고 당연히 떨어졌는데요. 3회차 때에 정말 합격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강사님 강의 처음부터 다시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강사님이 시키신대로 이해를 바탕으로 기출을 분석해서 필기는 무난히 합격했답니다. 실기도 강사님 강의 들으면서 준비를 했는데요. 실기가 필기보다 확실히 어렵더군요... 알고리즘 순서도, c랑 java 해도해도 햇갈려 가지고 마지막엔 나올거 같은 것은 외웠습니다. 저는 합격점 60점만 넉넉하게 넘겨보자는 생각으로 전략을 짰는데요. 어차피 전산영어는 점수배점도 낮고, 영어여서 효율도 떨어질거 같아서 공부를 안했고, 신기술 동향도 범위가 너무 방대한데 비해 점수는 10점에 새로운 내용으로 나올수도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알고리즘 25점, DB 25점, 업프15점, 신기술 보안 15점 이렇게 4개의 분야만 집중 공부했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까지는 알고리즘과 DB 내용 위주로 공부를 했고, 일주일 남은 시점부터 업무프로세스랑 신기술 보안을 추가해서 암기했는데요. 강사님이 지원해주신 퀴즐랫으로 이동하거나 밥을 먹을때 종종보기도 하고, 정리된 자료들 가지고 지속적으로 암기를 했습니다. 혹시 내가 안본내용에서 나오면 어떻하지.. 불안감 때문에 밤을새고 시험을 치러갔는데요. 밤새면서 누적된 에너지 드링크 3개에 몸도 정상이 아니고 긴장이 되서 그런지 오줌이 너무 마려워서 시험치기 직전에 화장실 2번을 갔는데요. 문제지 받자마자 바로 또 신호가 와서 한시간반동안 오줌참으면서 시험을쳤습니다. 그래서 재확인 그런거 없이 그냥 시험 퇴실 가능시간 되고 다풀자 마자 제출하고 나갔는데요. 그만큼 너무 쉽게 나와서 자신감있게 제출하고 나올수 있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하게 배만채우고 산업기사 시험을 오후에 봤습니다. 산기는 이건뭐 ㅋㅋ 정말 기사랑 산업기사랑 시험지가 바뀐건가?? 할정도로 시험을 치면서 오전에 봤던 기사시험에 비해서 너무 어려워가지고 멘탈이 탈탈 털렸는데요. java문제는 한 20분간 봤던거 같은데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냥 틀려벼렸네요. 업프는 보면서도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지 읽어도 답이뭔지 모르겠고.. 그래도 시험 끝나기 20분전까지 애매한 문제 보고 또 보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신기술 문제랑 전산영어 문제를 운좋게 몇개 맞출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시험치고 나오면서 산업기사 푼거에 자신감도 없고 떨어진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우울했습니다. 저는 산기 시험끝나고 오후에 집가면서 기사,산기 둘다 가답안 맞춰봤는데요. 산업기사는 복원이 바로 안되어서 신기술이 답이 안올라와 있어서 어짜피 틀렸겠지 하고 틀린걸로 치고 체점해보니 60점 안되서 아.. 떨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산업기사 신기술동향 Network Slicing 빼고 나머지 신기술 문제 다 맞추었는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공부했던 정리집에는 없는 내용이어서 처음에 문제 읽어도 답이 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계속 문제 읽고 또 읽고, 약어로라도 써볼려고 그래픽은 G 기술은 T 뭐 이렇게 조합하다가 우연히 마지막으로 조합해서 적은게 GPU였는데 정답이고 ,디봅스는 개발(devlop), 운영(operate) 조합하면 뭘까 뭘까 하다가 디봅?? 디봅스 하다가 적었는데 맞췄고 허니팟이랑 딥페이크는 교제에 있었나??? 아니면 언제 한번 봤었던 용어였는지 고민하고 고민하다 우연히 딱 생각이 나서 에라모르곘다 하고 적었는데 답이어서 저도 가답안 다시 확인하면서 소름돋았네요. 좋은 강의와 좋은자료로 비전공자 인데도, 적은 시간으로 시험을 합격할수 있게 해주신 권우석 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