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5번째 도전만에 정보처리기사에 최종 합격을 했어요. 우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추천하고 합격에 도움을 주신 권우석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보처리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그동안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했내요. 2010년에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를 교수님에게 들으면서 부터 처음 시작했는데 (3년제 전문대 졸업) 그당시는 떨어지고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려서 1년 경력 쌓은후 정보처리기사 서류 심사를 통과하여 2017년 3회부터 필기 시험 준비를 시작했지만 불합격하여 2018년으로 넘어갑니다. 2018년 1회차가 되자 직장일과 병행해야 되는 저는 새벽에 주로 강의를 들었고 기사와 산업기사 필기 모두 2번만에 합격 하고 실기 준비를 시작했어요. (실기는 필기와 달리 정보처리기사에 집중함) 하지만 2018년 1회차는 병원에 입원하다보니 공부를 많이 못해서 경험삼아 응시하고 2회차는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과목 위주로 공부했으나 다른 과목이 준비가 부족해서 2번째 시험도 실패하고 3회차가 되자 알고리즘 순서도가 감이 서서히 잡히기 시작하고 데이터베이스도 강의도 정리했는데 마지막에 용어암기도 했지만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문제에서 다 틀리고 용어 암기나 데이터베이스 2점 짜리 한문제 실수 등등으로 떨어지면서 2019년으로 넘어가며 다시 1회차에 재도전 하게 됩니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베이스를 강의를 다시 수강하고 그담에는 기사 용어 중심으로 신기술동향과 업무프로세스 중심으로 준비했어요. (전산영어는 포기함) 하지만 여기서는 1점차이로 불합격하는데 그 원인은 알고리즘은 18점 맞추고 데이터베이스와 업무프로세스는 다 맞았지만 전산영어와 신기술동향에서 다 틀린것이 주 원인이었고 그 시험에서는 신기술동향 난이도가 높은것도 원인 중 하나였어요. 이제 2019년 2회차가 되자 알고리즘의 경우 삽입 정렬과 보수 마지막 문제, 그리고 C언어와 자바언어 기본적인 내용만 강의를 수강했고 데이터베이스는 이해와 암기가 중요하다 보니 처음부터 강의 보면서 다시 정리를 했으며 업무프로세스와 신기술동향의 경우는 기사에서 나오는 용어들 중심으로 정리하고 암기했는데 시험 전날의 경우는 신기술동향과 업무프로세스 과목을 집중하고 데이터베이스에서 추가적인 내용을 공부했어요. 마지막으로 전산영어의 경우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유튜브를 이용해서 공부방법을 참고했는데 특정 단어나 숫자가 나오면 그것을 체크하면서 공부하라는 말을 들어서 저는 기사퍼스트 자료집에서 해설이 추가된 기사 영어지문을 가지고 준비했지요. (업무프로세스와 신기술동향의 한가지 차이점을 말씀드리면 업무프로세스는 산업기사에서만 출제되는 용어가 기사에서 출제될 가능성은 확실히 낮은것이 기사 기출문제가 계속 반복 출제되기 때문에 그러한 경향이 있어서 공부할때 좀 수월했지만 신기술동향은 19년 1회차 시험을 보더라도 산업기사 용어가 기사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되신다면 신기술 동향만큼은 다른 과목과 달리 산업기사 용어도 공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고 나머지 과목들은 기사 기출문제에서 반복될 가능성이 좀 더 높은거 같내요.) 그결과 19년 2회차의 경우 알고리즘은 15점 획득했지만 프로그래밍 문제를 이해 잘 하지 못해서 3문제 중 한문제밖에 맞추지 못했어요. (화폐매수, 내림차순문제 맞춤) (복원된 문제를 참고하면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의 경우 기사는 3문제, 산업기사는 2문제가 출제되요.) 데이터베이스 13점 획득했는데 Redo와 Undo 6점짜리 문제가 신유형으로 나왔는데 그 문제는 이해하지 못해서 틀렸고 또 DDL 컴파일러와 트랜잭션 관리자 6점짜리 문제가 출제 되자 다른부분과 달리 좀 약간은 배재를 해서 준비 부족으로 틀렸어요. (대체키, SQL, SUM 문제 맞춤) 업무프로세스 15점, 신기술동향 21점 (지그비, 오픈스택 틀림), 전산영어 6점 (VPN, DDOS, VOIP 맞음) 그렇게 해서 총 70점으로 합격 했어요. 최근 들어서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응시해보면 출제 과목 중에서 25점 배점인 알고리즘, 신기술동향,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한과목 정도는 좀 어렵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2018년 3회차 : 알고리즘, 업무프로세스, 2019년 1회차 : 신기술동향, 2019년 2회차 : 데이터베이스) 해당 회차를 응시하면서 제가 풀어봤을때 어려운 과목들을 적어 봅니다. 알고리즘의 경우 19년 3회차 기출 순서도는 이차원배열 부분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되네요. 보통 이차원배열이 순서도 기출로 1년에 1번 ~ 2번은 거의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의 경우 순서도는 약수와 화폐매수가 출제되다 보니 그러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예상이며 실제로 기사 공부하실때는 순서도는 다 공부하셔야 할꺼 같아요.) 신기술 동향의 경우 2019년 2회차는 기사 기출용어가 거의 출제되다 보니 저도 고득점을 획득 했는데 이번 회차 처럼 기사용어 중심으로만 출제되는 경우가 잘 없다 보니 다음 실기 시험에서는 좀 어렵게 출제될꺼 같내요. (90점 이상 고득점자도 다른 회차에 비하면 좀 있어 보입니다.) 데이터베이스는 19년 2회차에서 어렵게 출제되다 보니 약간은 쉽게 나올듯 하며 업무프로세스와 전산영어는 2018년 3회차 이후는 기존의 기사 문제가 계속 반복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마지막 실기에서도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로써 저는 기사퍼스트에서 강의가 되는 컴활 1급, 워드,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ITQ 마스터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고 이 중 기사퍼스트에서는 컴활 1급과 정보처리기사를 수강해서 자격증을 취득해 왔어요. 2014년 컴활 1급 강의부터 시작해서 2019년 까지 오랜기간동안 기사퍼스트에서 보낸거 같내요. 항상 기사퍼스트가 번창하길 바라며 강사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