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이후 1회실기는 불합격, 2회실기도 불합격 예상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불만이 있는 이유는 공감이 갑니다. 실제로 1회에서는 문제풀이 강좌도 없었도, 오탈자가 많은 교재로 공부하고 퀄리티가 낮은 교재와 문제로 공부했어야 했습니다 (권우석쌤과 조교님들께서 제작한 교재가 아닌 시중교재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많이보는 모 문제집도 함께사서 봤는데 그 문제집 역시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은 똑같았습니다. 기사퍼스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결론은 지금은 어느 강의와 어느 책으로 공부해도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다른 시험들 준비할때처럼 공부가 확실히 되었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이제 실기시험은 정말정말 어려워진게 맞습니다. 안그래도 개정전도 양이 많았는데 지금은 양이 많다 못해 너무 방대한 수준입니다. 자기가 공부한 것에서도 안나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인문대 출신이고 개정전 필기를 합격해서 개정후 실기를 1회와 2회 계속해서 합격을 하지 못해서 괴롭습니다. 그래도 기사퍼스트 강의가 도움이 아예 안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전공자들은 c언어만 공부가 완벽하게 되어있던 경우가 많아서 사소한 실수로 sql, java, 파이썬에서 많이들 틀렸다고 하네요. 기사퍼스트 프로그래밍이나 sql 파트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파이썬 한문제, 자바 한문제 빼고 다 맞췄습니다. 이제 관건은 프로그래밍과 sql에서 절대로 실수하지 않고 다맞아야지 간신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된 것 같습니다. 기사퍼스트 요약집 작은 책자보다는 강의때 사용된 교재를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개정된 내용들이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 죄다 대부분이 순서 내용에 그냥 설명을 교재로 풀어 써넣은건데 이걸 강의에서 책만 읽지 어떻게 수강생들을 이해시키나요 이건 본인 몫입니다. 루트 제곱근 같이 설명을 들어서 이해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솔직히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이나 무슨 순서, 무슨 순서 이거 자기도 무슨소리하는지 모릅니다 그냥 반복해서 보면서 친숙해져야죠.. 선생님은 중요한부분을 그냥 읽은거고요. 1회는 32점, 2회는 50~55점 정도 예상됩니다. 저는 이제 강의 연장도 되지 않아서 그동안 받은 자료와 교재로 다음 시험 대비해서 공부해야할텐데 사실 막막하긴 합니다. 물론 수강후기 남기신분들 말씀 이해 안되는거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두차례 시험을 위해 공부했지만 결과가 안좋고요. 저 역시도 강의들으면서 현타가 많이왔습니다. 결국 정보처리기사라는 시험이 물론 중요한것을 위주로 내기는 하지만, 누가 샅샅이 토씨하나 빠트리지 않고 읽었느냐 외웠느냐 싸움이네요. 강사님께서 중요하다고 강의시간에 짚어준 것도 나와서 그런건 다 맞춰서 기쁘지만 읽지않고 넘어가신부분도 싹다 외워야 한다는 겁니다. 이제 인터넷 합격수기에서 보는것처럼 정보처리기사 1주컷, 2주컷 불가능한 시험이 된 것 같습니다. 전공자여도 최소 한달은 잡고 공부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번 시험 역시 합격률 20%정도 전후로 저조할 것 같네요. 하나도 빠짐없이 아주 꼼꼼하게 한번은 다 읽어 봐야지 시험에서 기억날까 말까 하고요 시간이 남으시면 같은 개념이라도 조금 다르게 설명한 것들이 있습니대. 출제하는 사람들이 무슨책을 보고 낼지 모르니까, 기사퍼스트 이외에 다른 교재도 부수적으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고요 기사퍼스트 교재만 제대로 전부다 보는것도 벅찹니다. (요약집 말고 교재를 보세요 교재를) 책 꼼꼼히 반복해서 보시고 시험때 개념들이 생각나길 기도하고.. 맞출수 있는 sql이나 프로그래밍은 전부다 맞출수있게 꼼꼼히하십쇼... 개인적인 의견은 시험이 너무 어려워져서 1회연장으로 부족한 것 같은데 2회연장까지 추가를 고려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